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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ALENTINO LE NOIR

2024년 가을/겨울 컬렉션

메종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, 피엘파올로 피춀리(Pierpaolo Piccioli)에게 있어 색이란 언제나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의 강력한 채널로, 인식과 형태, 그리고 기능을 재평가하는 수단으로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. 2024년 가을/겨울 ‘발렌티노 누아르(Valentino Le Noir)’ 컬렉션에서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블랙—검은색의 렌즈를 통해 발렌티노를 재고합니다. 여기서 블랙은 색의 부재나 흑백 혹은 단색이 아닌, 하나의 안에서 무한한 뉘앙스를 펼치는 음영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의 발견을 대표합니다.